포천 평강랜드 아이랑 나들이 후기|29개월 아기랑 주말 리얼후기

주말마다 아이랑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는 부모님들 많죠?
저도 29개월 아기와 함께 갈 나들이 코스를 찾다가 자연 속에서 동물도 보고, 산책도 하고, 사진도 예쁘게 남길 수 있다는 포천 평강랜드를 발견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랑 오기 정말 잘했다!” 싶은 하루였습니다.

1. 아이랑 가볼만한 곳 찾다가 발견한 포천 평강랜드

아기가 미끄럼틀·동물·체험놀이 좋아해서 실내·실외가 적절히 섞인 장소를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 블로그 후기를 보다가 알게 된 곳이 바로 평강랜드.
가을 산책과 동시에 동물 교감 체험까지 가능하길래 “아, 여기다!” 하고 바로 방문을 결정했습니다.

특히 겨울철이라 완전 야외는 부담스러웠는데, 평강랜드는 산책 + 온실 + 동물체험 조합이라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것도 장점이었어요.

게다가 가을이라서 단풍이 아주 멋지게 물들어 있었답니다.

평강랜드 네이버 검색 바로가기

2. 포천 평강랜드 위치·가격·운영시간 안내

처음 가보는 분들을 위해 기본 정보도 정리해봅니다.

📍 위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171-18
(내비에 ‘평강랜드’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입장 마감은 보통 17시쯤이라 늦지 않게 방문 추천합니다.

💰 입장료

🚗 주차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주말에도 편했습니다.

3. 평강랜드 특징 – 동물, 자연, 산책로 모두 만족

🐑 1)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29개월 아기가 정말 좋아했던 부분!
작은 동물들이 많아서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입장권을 팔찌로 교환 하신 후 2층으로 올라가시면 어린 양떼들을 보실 수 있답니다.

2층을 지나 야외 목장으로 가면, 또 다른 양들이 목장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저희 아이와 먹이주기 체험을 했는데 아이가 굉장히 좋아했어요.

작은 동물들을 위한 공간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들렸어요. 오리와 기니피그, 토끼들이 있었어요. 오리들은 자유롭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먹이를 받아 먹고 있었어요!

야외에서는 미니어처소를 볼 수 있는데, 무늬가 특이해서 봤더니 다리가 짧고 예쁜 얼굴을 하고 있었어요. 호주에서만 거주하는 애완용 소라고 하네요. 대부분의 동물들이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종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목장의 마스코트인 테디가 너무 귀여워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좀 더 귀여운 테디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해서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가족 사진 찍기 좋아요.

🌿 2) 자연 속 산책로가 정말 잘 되어 있어요

평강랜드는 자연과 정원을 중심으로 만든 테마파크라 길 자체가 너무 잘 정돈돼 있고 넓어서 유모차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평강랜드는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만나게 되는 공간이에요. 넓게 펼쳐진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먼저 푸른 잔디정원이 눈을 사로잡고, 그 뒤로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한 꽃 정원이 이어져 마치 작은 동화 속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죠.

조금 더 걸어가면 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리한 작은 숲길이 나타나는데, 그늘 아래로 부드러운 바람이 지나가며 자연 속에서 쉬어가는 듯한 여유를 선물해 줍니다. 숲길을 지나면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까지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 곳곳에서 추억을 담기에도 정말 좋아요.

이처럼 평강랜드는 단순히 걷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 걸을수록 색다른 풍경을 마주하게 되는 매력이 있어 덥지 않은 계절에는 천천히 시간을 보내며 정원과 자연을 즐기기에 딱 좋은 장소랍니다.

계절마다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봄·가을엔 꽃과 나무가 화려하고, 겨울엔 조용한 힐링 산책 느낌이라 좋았어요.


🎠 3) 아이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아요

귀여운 조형물, 산책로 사이사이 포토 스팟들이 많아서
아이 사진 건지기 진짜 쉬웠어요.
‘가족 나들이’ 기록 남기기 좋아요. 포토존은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가을이라 더 예쁜 풍경들이 어울러진 것 같아요.

4. 평강랜드 근처 식사 후기 – 초가옥갈비

나들이 후엔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우리는 초가옥갈비로 향했어요.
평강랜드에서 크게 멀지 않고, 포천에서 이미 유명한 집이라 선택!

🍖 초가옥갈비 특징

  • 산더미 마늘 이동갈비로 유명
  • 고기 질도 좋고 맛도 진합니다
  • 넓은 좌석과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요
  • 아이데렐 키즈 의자도 있었어요

고기 맛이 진하고 반찬도 깔끔하게 나와서
평강랜드에서 놀고 난 뒤 배고픈 상태에 딱 맞았습니다.
아기도 고기 몇 점 잘 먹더라고요 🙂

하지만, 오픈시간이 다른 가게와 달리 딱 점심시간 12:00 에 오픈 합니다. 가게 입구에 번호표 입력이 가능하니 미리 대기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 결론은 평강랜드는 29개월 아이와 가기 너무 좋은 곳!

  •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자연, 체험 요소 다 있음
  • 코스도 무리 없고 유모차 이동 편함
  • 사진 잘 찍히는 포토존 많음
  • 근처 식당 선택지도 넉넉함

29개월 아기 기준으로 봤을 때
과하지도, 심심하지도 않은 딱 최적의 나들이 코스였어요.

아기 잠자는 시간 때문에 모든 곳을 돌지 못했으나, 가을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